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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윤근 "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 부치자"
우윤근 원내대표. [사진 중앙포토]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“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부치자”며 개헌 논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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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중소기업 적합업종 결정은 시장 몫
연강흠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동반성장위원회는 올해 3년간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기간이 만료되는 82개 품목에 대해 재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. 재지정 적합여부 검토 과정에서 중소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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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4860 → 5210원 … 새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
오늘부터 전국 버스·지하철·철도·고속도로를 한 장의 교통카드로 탈 수 있게 된다. 택시에는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. 지난해 시범실시된 도로명 주소는 올해부터 유일한 법정주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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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븐일레븐, 가맹점주 권익 대폭 강화한다
세븐일레븐이 ‘편의점 분쟁’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가맹계약서 내용을 대폭 수정하기로 했다. 세븐일레븐은 27일 “본사와 가맹점 간 수평적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갈등의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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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"공약대로 추진" 민주당 "실천의지 의문" 재계 "속도조절 필요"
박근혜정부의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추진이 9월 정기국회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.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“대통령 공약으로 제시된 경제민주화 국정과제는 모두 추진한다”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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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과협회와 대립각 세우던 파리바게뜨 "동반위 결정 환영"
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(회장 허영인) 파리크라상이 20일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. 파리크라상은 "향후 국내에서는 동반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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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티던 파리바게뜨 ‘빵집 출점 자제’ 동반위 권고 수용
동반성장위원회의 출점 자제 권고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 온 파리바게뜨가 입장을 바꿨다.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는 ㈜파리크라상 측은 “앞으로 국내에서는 동반위의 권고를 최대한 준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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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임대희] 중국의 연쇄 호텔
중국인들이 한국방문 뒤에 가장 불편하였던 것으로 숙박시설을 꼽는다. 그들 가운데에는, “한국의 숙소가 중국의 ‘대반점’보다도 못하다”고 불평하는 것이다. 시설에 붙여놓은 표지에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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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롯데마트, 돼지 앞다리·등심 25% 할인 外
기업 롯데마트, 돼지 앞다리·등심 25% 할인 롯데마트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‘한돈(국산 돼지) 판매 인증’을 받았다. 롯데마트는 이를 기념해 18~25일 앞다리와 등심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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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부터 스몰 비즈니스 영향 미치는 법규들
새해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. 내년에도 세법 등 사업체 운영과 관련해 많은 변화가 기다리고 있다. 이중 특히 스몰 비즈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들을 LA타임스가 27일 소개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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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베네, 커피전문점 대표하여 시간제 근로자 주휴수당 지급 실행
카페베네 “이번계기로 사회전체가 시간제근로자들의 권익보호 될 수 있길” 최근 세대별노동조합 청년유니온의 조사 ‘커피전문점 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주휴수당 미지급 실태조사’ 의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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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게임업계, 과몰입 예방 100억 기금 조성 外
기업 게임업계, 과몰입 예방 100억 기금 조성 게임업계가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 등을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한다. 엔씨소프트·넥슨·한게임이 20억원씩, CJ인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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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보험료 카드 결제 논란 고객 이익이 정답이다
“고객은 왕이다.” 금융회사들이 고객을 대할 때 늘 하는 말이다. 고객들이 보험상품을 외면하면, 고객들이 신용카드를 쓰지 않으면, 보험사와 카드사는 살 수 있을까. 굳이 물어볼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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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연 1조원 수수료 때문에…’ 저축성 보험 카드결제 신경전
연간 최대 1조원어치의 수수료를 둘러싼 보험업계와 카드업계의 싸움이 한창이다. 저축성 보험료를 카드결제 대상에서 빼려는 보험사와 이를 막으려는 카드사 간의 대결이다. 지난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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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카드 해지 때 체크카드 발급받으면, 포인트 옮길 수 있어
단국대 대학원에는 ‘신용카드학과’가 있다. 국내 대학 중에서 유일하다. 카드사의 마케팅 전략에서부터 관련 법규까지 신용카드의 모든 것을 가르친다. 신용카드학과 이보우(64)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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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끗한 기름, 멤버십 혜택 … SK에너지가 가득 넣어주죠
SK에너지는 주유소가 단순히 기름을 넣는 곳에서 생활문화를 결합하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. 각종 주유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한편 문화생활 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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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용카드 공과금 꺼린다지만 들여다보니 해법이 있네요”
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전기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과 정부 인허가료 등의 수수료, 대학등록금 같은 학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라고 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 권고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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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퍼마켓, 음식점 … 소상공인들 뭉쳤다
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(회장 김경배), 한국음식업중앙회(회장 고인식),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(회장 소순기) 등 36개 소상공인 단체가 12일 ‘전국소상공인단체협의회’(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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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 IT서비스업체, 하반기 구조조정 불가피
상당수 국내외 사업서비스업체는 요즘 최고경영자(CEO)를 교체하는 진통을 겪고 있다. 국내 보안업체인 A사, 다국적 기업인 S, I사의 CEO 자리는 최근 공석이 됐다. SK C&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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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보, 택시비 갖고 빨리 나와”
새벽 2시 강남의 한 아파트 촌. 늦은 밤 고요함을 깨는 소리가 있었다. 택시기사와 승객이 싸움을 벌인 것이다. 문제는 카드였다. 승객 K(37)씨는 신용카드 결제가 되는 택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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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불붙은 '가맹사업법 개정' 논란
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(이하 가맹사업법) 개정을 둘러싸고 시민단체.공정거래위원회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대립하고 있다. 지난해 3월 공정위는 현행 가맹사업법을 대폭 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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능률협회컨설팅 선정 '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-산업별 1위'
삼성생명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. '기업의 존립 목적이 이윤 창출'이라는 교과서적 명제가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수정을 요구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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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업 옴부즈맨] 1. 가맹사업법 알아 두자
공정거래위원회는 9월경부터 프랜차이즈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. 가맹점 피해사례 등을 파악하고, 부실 프랜차이즈를 솎아내겠다는 의도다. 지난달 말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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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 "약사 아니라도 약국개설 허용 검토"
약사가 아니라도 약국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.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3일 "현행 약사법 16조는 약사와 한약사 개인만이 약국을 개설할 수 있도록 규정, 법